2차가공 / 크롭 X
결혼전야 (2013.11)
감독 홍지영 (영화 '키친') 의 결혼전야 인터뷰 中
주지훈과는 <키친>(2009)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했어요. 애정이 느껴지는 캐스팅이랄까요? 주위에서 저보고 사심 연출을 한다고 하시더라고요.(웃음) 배우와 감독이 한 작품을 같이 하고, 다음 작품까지 이어졌다는 건 특별한 인연이에요.
지훈과 두 번째 호흡이라서 잘 맞았어요. 저는 지훈이 어떤 연기를 잘한다는 걸 알고, 지훈도 제가 어떤 연기를 원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말이 필요 없었죠.
특히 경수 역할은 <키친>의 확장 같은 느낌이에요.
‘박두레가 한국에 정착한다면 몇 년 후에 경수 같은 모습이겠구나’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
4년 만에 다시 함께 찍는 영화고, 평소에도 좋은 관계로 어려운 고민을 들어주는 관계니까 현장에서 편안하게 했어요.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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